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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차 이산상봉 시작...南 가족 357명 금강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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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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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설 계기 2차 이산가족상봉 첫째날인 23일 강원도 속초 한화콘도에서 남측 상봉단 가족들이 버스에 오르고 있다. 2014.2.2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2014 설 계기 2차 이산가족상봉 첫째날인 23일 강원도 속초 한화콘도에서 남측 상봉단 가족들이 버스에 오르고 있다. 2014.2.2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설계기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이 23일부터 2박 3일간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2차 상봉에선 북측 상봉단 88명이 우리측 가족 357명을 만나게 된다.

전날 집결지인 속초 한화콘도에 모인 우리측 가족들은 이날 오전 8시 속초를 출발해 설렌 가슴을 안고 금강산으로 향했다.

이들은 오전 9시 동해안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간단한 수속을 마친 뒤 민간인통제구역(DMZ)을 통과, 오전 11시 10분에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측 지역으로 넘어가게 된다.

정오경에 금강산 관광지구에 도착하게 될 2차 상봉단 357명은 외금강 호텔과 금강산 호텔에 일부 나뉘어 숙소를 배정받은 뒤 오찬을 갖는다.

북측 상봉단 88명은 전날 금강산에 도착해 금강산 호텔에 여정을 푼 상태다.

남북 이산가족은 이날 오후 3시 이산가족 면회소에서 첫 단체상봉을 통해 60년 간 기다려온 남과 북의 가족을 만나게 된다.

2시간여간 회포를 푼 이들은 이날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우리측 주최로 열리는 환영만찬으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다시 한번 상봉의 시간을 갖는다.

상봉 이틀째인 24일에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가량 개별상봉이 예정돼 있다. 개별상봉은 우리측 가족이 북측 상봉단이 머물고 있는 금강산 호텔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정오부터 금강산 호텔에서 공동중식이 진행되며 오후 4시 면회소에서 다시 한번 단체상봉을 갖는다.

통상 2일차 오후에 진행되는 단체상봉은 숙소 인근에서 야외 상봉으로 진행됐으나 추운 겨울 날씨를 고려해 이번에는 실내에서 한다.

마지막 3일차인 25일엔 오전 9시부터 1시간 가량 짧은 작별 상봉이 진행된다.

작별 상봉이 끝나면 우리측 가족들은 먼저 금강산을 떠나는 북측 가족들을 배웅한 후 점심을 먹고 오후 1시쯤 금강산을 출발해 귀환한다.

2차 상봉의 북측 최고령은 88세로 권응렬·김휘영·박종성씨 등 3명이다.

남측 최고령자는 이오순씨(94·여)씨로 북측 동생 조원제씨(83)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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