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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에쓰티, 화학약품 검출센서 '글로벌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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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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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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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이 뛴다]…세계 최초 필름형 검출센서 개발…올해 첫 100억대 매출 '도전'

유민에쓰티(대표 유홍근)는 화학약품 누수를 검출하는 방식을 기존 케이블이 아닌, 필름 방식으로 수행하는 필름형 검출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유민에쓰티는 2003년 설립된 이래로 10년 이상 불산, 염소 등 유독성 화학약품을 감지하는 기능을 하는 검출센서라는 '한우물'을 파왔다. 2013년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서브원 등 대기업 협력사에 잇달아 등록됐다. 글로벌 반도체장비회사 일본 도쿄일렉트론과도 감지센서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유민에쓰티가 생산하는 검출센서는 필름 형태로 바닥이나 파이프 등 원하는 곳에 양면접착제로 설치가 가능하다. 필름에 회로를 입히는 방식으로 기존 케이블 방식에 비해 양산이 용이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또 원하는 길이만큼 잘라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누수를 감지한 후에도 간단한 조치를 거쳐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2009년 대한민국 발명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유민에쓰티는 내년 '화학물질 등록·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및 '유해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시행을 앞두고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업체들 사이에서 감지시스템 수요가 증가하면서 더 주목받고 있다.

유민에쓰티는 누수검출센서를 비롯해 스팀검출센서, 옥외용 강산검출센서, 유기성 액체검출센서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향후 늘어날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유민에쓰티 검출센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전자업종을 비롯해 화학, 석유, 조선, 제철, 제강, 발전 등 전 산업에 걸쳐 시설물 안전관리 및 방재에 적용이 가능하다. 유민에쓰티는 2014년 창사 이래 처음 100억원 이상 매출액을 올린다는 목표다.


유민에쓰티, 화학약품 검출센서 '글로벌 경쟁력'



  • 강경래
    강경래 butter@mt.co.kr

    중견·중소기업을 담당합니다. 서울 및 수도권, 지방 곳곳에 있는 업체들을 직접 탐방한 후 글을 씁니다. 때문에 제 글에는 '발냄새'가 납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 덕에 복서(권투선수)로도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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