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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부펀드, 주식 분야 인력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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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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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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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주식 전문가를 2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사진=블룸버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주식 전문가를 2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사진=블룸버그
세계 최대 규모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수익률 제고를 위해 주식 분야 내 산업 전문 인력을 2배로 늘릴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1위인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피터 욘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 은행이나 유럽 보험사 같이 특정 분야를 추종하는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식 투자 비중을) 2배로 늘려야 해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채용은 트레이딩 전략이 아닌 펀드의 장기 펀더멘털(기초체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펀드의 주식 부서는 총 85~90명으로 4개 팀으로 나눠져 있다. 그중 산업 전문가는 현재 20명이 있으며 각자 10~15개 기업 투자를 맡고 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운용자금 8400억달러를 보유했으며 이중 5400억달러를 주식에 투자했다. 1990년에 출범한 펀드는 전세계 주식의 1.25%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자산이 5배 증가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다.

노르웨이 내에서는 펀드가 너무 커 이를 쪼개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욘센 CIO는 이것이 "정치적인 질문"이라며 "대형 펀드를 관리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대형·글로벌 투자, 저비용' 등의 방법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를 해 수익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펀드는 앞으로 더 확장할 것이며 우리는 아직 성장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펀드의 보유 종목 상위 10선(지난해 9월 기준)을 살펴보면 이중 8개는 유럽기업으로 네슬레와 로열더치셀, 노바티스, HSBC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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