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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이산상봉 무산', 北이산가족들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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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산공동취재단=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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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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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가족, 상봉 연기 모르고 9월25일 금강산에서 대기…상봉 무산 책임, 南에 전가 의도

지난해 9월 예정됐다 북한의 일방 연기 통보로 무산된 '추석 계기 이산상봉 행사'와 관련, 북측 이산가족들은 행사 당일까지도 연기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 남측 가족은 지난해 무산된 이산상봉 행사와 관련해 북측 가족들은 상봉 무산 사실을 행사 당일까지도 몰랐었다고 설명했다. 북측 가족들은 행사가 예정됐던 지난해 9월25일 금강산에서 대기했었다는 설명이다.

이 남측 가족은 이번 이상상봉 기간 중 북측 가족과 만나 지난해 무산된 이산상봉과 관련해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하지만 북측 가족은 "지난해 9월 여기(금강산)에 상봉하러 왔다가 상봉이 무산돼서 다시 돌아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북한이 이산상봉 무산의 책임을 남측 정부에 돌리기 위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이 남측 가족은 "남쪽이 문제를 일으켜서 상봉이 무산됐다고 하려고 그랬던 것 같다"며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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