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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간첩 증거조작 의혹 조사차 中 방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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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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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 선양 한국총영사관 방문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민주당이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과 관련해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3건의 문서 작성과 전달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중국 현지를 방문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야당 간사이자 민주당 간첩조작사건 진상조사단장인 심재권 의원과 정청래·홍익표 의원은 25일 출국해 오전 11시 중국 주재 선양 한국 총영사관을 찾는다.

앞서 심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작 의혹 문서의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주한) 중국대사관과 중국 주재 선양 총영사관 방문이 필요하다"며 현장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 의원은 "1차로 주한 중국대사관과 접촉을 시작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중국대사관도 방문해 중국정부가 보는 이 사건의 성격과 중국정부가 한국정부에게 요청하는 것이 무엇인지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선양 한국 총영사관 방문과 관련해서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 (조작 의혹) 문건들이 입수됐는지, 또 입수된 일자와 내용을 대장을 통해 확인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그것(문건)을 받았다고 지목되고 있는 이인철 영사에게 받은 경위를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상조사단은 현장조사를 마친 후 당일 곧바로 귀국할 예정이며 의혹 등이 확인되면 귀국 후 브리핑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현재 이 사건의 진상조사를 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외통위의 연석회의도 요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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