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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증시 예측의 가장 중요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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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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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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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가 증시의 향방을 예측하는 데 가장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고 CNBC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월가의 대표적인 트레이더들은 엔화가 올해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증시가 강세장을 보일 것이란 의미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의 S&P500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102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노무라증권의 옌스 노드빅 글로벌 외환전략가는 올 2분기에 엔화 환율이 달러당 110엔으로 올라간 뒤 연말에는 114엔까지 갈 것으로 예측했다.

도이체방크의 앨런 러스킨 트레이더 역시 올해 말까지 엔화 가치가 달러당 115엔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그룹의 스티븐 잉글랜더는 달러당 107엔을 예상하면서 엔 약세가 더 가속화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 미국 증시가 상승하고 반대로 엔화가 오르면 주가도 떨어지는 관계가 성립된다고 말한다. 저금리 엔화 자금으로 호주 달러와 같은 고위험 고수익 통화에 투자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 때문이다.

하지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엔저 정책은 기존의 캐리 트레이드를 지나치게 부추겼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여기에 미국이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에 돌입하면서 일본은 홀로 유동성 공급의 중심에 서게 됐다.

달러와 엔 사이의 캐리 트레이드가 강화되면서 저렴한 엔화 자금을 이용해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투자자들도 늘게 됐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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