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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김기춘, 비서실장 오래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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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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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 대국민 메시지 거의 없어"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25일 "아무래도 김기춘 비서실장이 오랫동안 비서실장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23년 만에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이 재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 당시 법무부장관이었던 김 실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오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박근혜 정부 인사실패와 관련해 내정실패라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과거 6.25 전쟁 때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훌륭한 사람들을 장관으로 기용하고 사실상 그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모든 의사를 결정했다"며 "이런 것들이 역사의 교훈인데 박 대통령은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현 정권의 소통문제에 있어서도 "대통령 본인의 소통보다도 이 정권에서는 대국민 메시지가 거의 없다"며 "또 하나의 축인 새누리당 마저 메시지가 나오는 것이 없다. 그런 부분들이 문제가 되고 개선되어야 할 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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