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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發 초미세먼지 한반도까지…섬뜩한 '주황색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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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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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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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서울경기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25일 현재 미세먼지 수치는 평소보다 4~5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 (좌)일본기상청 초미세먼지 평가예측 사이트 캡처 (우)에어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지난 24일부터 서울경기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25일 현재 미세먼지 수치는 평소보다 4~5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 (좌)일본기상청 초미세먼지 평가예측 사이트 캡처 (우)에어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지난 24일부터 서울경기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25일 현재 미세먼지 수치는 평소보다 4~5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9시10분 경기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짙은 안개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관측했다. 주요지점의 먼지농도(1시간 평균 PM10 농도, 단위: ㎍/㎥)는 오전 9시 기준 △천안 232 △군산 175 △전주 186 △춘천 171 △서울 196 등이다.

25일 일본기상청의 PM2.5 평가예측 정보화면을 확인하면 중국에서 시작된 초미세먼지가 한반도 전역에 퍼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북한 일대와 한국 수도권 지역은 가장 높은 수준인 짙은 주황색으로 표시됐다.

국내 실시간 대기질정보를 제공하는 에어코리아 홈페이지에서도 서울경기 지역은 미세먼지(PM10) 농도는 '약간 나쁨' 수준인 주황색으로 표시되고 있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9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1시간 평균 PM2.5 농도, 단위: ㎍/㎥)는 △인천 백령도 100△경기 강하면 150 △인천 구월동 181 △대전 문화동 124 등의 수치로 나타났다.

한편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북동부 지역은 스모그 주황색경보가 5일째 유지되고 있다. 지난해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를 측정하기 시작한 이래 최장 대기오염이다.

중국 기상당국에 따르면 오전 8시39분 기준 베이징의 PM 2.5 농도는 365㎍/㎥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25㎍/㎥)의 14.6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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