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맨유, 올림피아코스에 0-2 참패..'8강行 적신호'

스타뉴스
  • 전상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2.26 08:3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올림피아코스에 0-2 참패를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진 AFP=news1
올림피아코스에 0-2 참패를 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진 AFP=news1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림피아코스(그리스)에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맨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페이라이오스에 위치한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13/1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서 0-2로 덜미를 잡혔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2차전 홈경기서 최소 3-0 승리를 거둬야 8강 진출이 가능해졌다. 반면 올림피아코스는 맨유 원정에서 한 골만 넣더라도 8강 진출에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맨유는 로빈 판 페르시와 웨인 루니 등 주전 선수들을 총 동원했지만 올림피아코스를 압도하지 못했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맨유의 몫이었지만 중원과 수비 진영에서의 볼 소유시간이 많았을 뿐 문전 앞에서의 세밀한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반면 39%의 볼 점유율을 기록한 올림피아코스는 12번의 슈팅(유효슈팅 4개)을 때려내며 맨유를 위협했다. 수비진들은 맨유의 공격수들을 꽁꽁 묶으며 결정적인 찬스를 내주지 않았다. 공격수들은 찾아온 기회들을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하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중반까지 이어지던 팽팽한 균형은 전반 38분 무너졌다. 올림피아코스의 알레한드로 도밍게스는 맨유 진영 중앙에서 날아온 야니스 마니아티스의 중거리 슈팅을 살짝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연결하며 맨유의 골망을 흔들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올림피아코스는 후반 10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페널티박스 부근 중앙에서 공을 잡은 조엘 캠벨은 수비수 한 명을 제쳐낸 뒤 감각적인 왼발 감아 차기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이후 맨유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후반 37분 판 페르시는 올림피아코스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오른발 슈팅이 높이 뜨며 무산됐다. 결국 맨유는 0-2 참패로 경기를 마쳤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