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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3월 2일 첫 실전 등판.. 상대는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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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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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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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입단 후 첫 실전 피칭에 나설 다나카 마사히로. /사진=MLB.com 캡쳐
양키스 입단 후 첫 실전 피칭에 나설 다나카 마사히로. /사진=MLB.com 캡쳐
7년간 1억 5500만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뉴욕 양키스에 입단한 '무패투수' 다사카 마사히로(26)의 첫 실전 등판 일정이 정해졌다.

美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다나카가 오는 2일 첫 실전 등판을 갖는다"고 전했다. 상대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다.

조 지라디 감독에 따르면 그날 선발은 CC 사바시아가 등판한다. 그리고 다나카와 구로다 히로키가 이어서 던질 예정이다. 이닝은 2이닝, 투구수는 35개로 제한된다. 단, 사바시아에 이어서 다나카가 먼저 나설지, 구로다가 먼저 등판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SPN은 이번 다나카의 등판으로 경기장 표가 매진될 것이며, 미디어 역시 높은 관심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미 다나카는 스프링캠프에서 불펜 투구만 펼쳐도 미일 취재진들이 북새통을 이루는 수준이다. 양키스는 지금까지 취재진으로 하여금 일정 거리 이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제한해 온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실전 등판에는 이런 제한이 없어질 전망이다.

지라디 감독은 "다나카는 여전히 적응중이다. 이번 등판은 다나카에게 큰 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나카는 일본에서 주 1회 등판해왔지만, 미국에서는 5일마다 등판하게 된다. 이는 다나카 입장에서는 큰 변화라고 볼 수 있다. 지라디 감독은 이 부분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등판 간격이 짧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체력적인 부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라디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다나카가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어떻게 던지는지그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 나는 현재 다나카가 진행중인 훈련에 만족한다. 그는 과욕을 부리지 않고 있다. 내 생각에 다나카는 우리가 그에게 요구한 것을 받아들였으며, 거기에 적응하고 있다. 그라운드에서 던지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며 다나카의 첫 실전 등판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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