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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맨유, 모예스 경질 준비..퍼거슨 복귀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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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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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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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경질설에 휩싸인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 /사진 AFP=news1
또 다시 경질설에 휩싸인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 /사진 AFP=news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경질을 준비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축구전문매체인 커트오프사이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최근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맨유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조기 경질에 대해 논의 중이며 단기적으로 팀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감독을 물색 중이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 이후 약 보름 만에 다시 터진 경질설이다. 맨유는 26일 그리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서 0-2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미 FA컵과 리그컵에서 탈락한 맨유는 이날 패배로 올 시즌 무관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서는 13승 6무 8패 승점 45점으로 6위로 처져있다. 7위 에버튼(승점 45점)이 한 경기 덜 치른 터라 사실상 7위에 가깝다. 우승은커녕 4위 리버풀과의 격차가 11점까지 벌어져 다음시즌 UCL 진출권 획득도 어렵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최근 몇 주간 경험이 풍부한 여러 감독들이 맨유와 연결돼 있다. 하지만 톱 수준의 감독을 시즌 중반 데려오는 것은 어렵다. 맨유는 지난해 은퇴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을 임시로 복귀시키는 방안도 생각중이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네덜란드 일간지인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맨유는 루이스 반 할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을 모예스 감독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 할 감독은 올 여름 브라질월드컵을 끝으로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난다.

반 할 감독은 "대표팀 감독은 1년에 선수들과 8번밖에 만나지 못한다. 그다지 즐거운 일은 아니다. 월드컵 이후 내가 어디로 가게 될지는 모른다. 나는 앞서서도 EPL팀을 맡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한편 맨유는 다음달 8일 웨스트브롬위치전까지 약 11일간의 휴식기를 갖는다. 전열을 가다듬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그럼에도 웨스트브롬위치에 패한다면 모예스 감독의 경질은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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