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건국대 벤처창업지원센터는 '캠퍼스 CEO 육성사업'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블루오션과 창업트렌드', '프론티어 창업솔루션' 등 2개의 창업강좌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2년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지원하는 '서울 창조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인 '캠퍼스 CEO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2015년 6월까지 3억원을 지원받아 '블루오션과 창업트렌드', '프론티어 창업솔루션' 등 2개의 창업 관련 교양강좌를 개설한다.
'블루오션과 창업트렌드'는 창업에 대한 기본적 지식을 이해하고 팀 프로젝트를 진행해 벤처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계획을 세우는 강좌다.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위해 멘토링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론티어 창업솔루션'은 기업가 정신과 조직문화, 지식재산권, 사업계획서, 사업아이템 발굴, 마케팅 등 창업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습득하는 강좌다.
개인별 과제물을 통해 학생이 직접 창업을 경험하고 창업 전반의 내용을 실전으로 배우는 것에 목적을 둔다.
이철규 센터장은 "벤처창업 이론 수업을 통해 창업의 기본 지식을 익히고 실전 수업을 통해 창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강좌를 구성했다"며 "창업을 꿈꾸는 학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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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26 15:45
블루오션과 창업트렌드·프론티어 창업솔루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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