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교보證, 4월 초 지점 10곳 폐쇄 추진 논의

머니투데이
  • 김성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2.26 18:21
  • 글자크기조절
  • 댓글···
교보증권이 4월 초 전국 지점 가운데 10곳을 통폐합하는 것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리테일 본부 측은 비용 절감 차원에서 지방에 위치한 지점 12곳 중 8곳, 서울 경기지역에 위치한 지점 중 2곳을 폐쇄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교보증권 관계자는 "회사에서 지점 폐쇄안을 노동조합 측에 전달한 상태"라며 "향후 이 안을 실행할지, 인원 문제는 어떻게 조정할지 등 정해진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리테일 점포 적자 규모를 줄이기 위해 구상 중인 안"이라며 "이번 안이 오는 3월4일 예정된 이사회에서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5월 회사 측의 지점 통폐합 방안에 반대하는 직원들이 천막농성을 벌이는 등 한 차례 홍역을 치룬 바 있다. 당시 노조 측은 "회사가 2012년 말 44개였던 국내 지점을 2015년까지 22개로 줄인다는 계획을 세웠다"며 크게 반발했다.

이후 교보증권은 "관리 효율성을 위해 비슷한 지역의 점포 2개를 하나로 합친 뒤 내부에 WM(자산관리)센터를 따로 두고 브로커리지 부문도 특화시키자는 안이었다"며 강남의 6개 지점만 3개 지점으로 통합개편했다. 이후 노조 측과 인원감축이나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는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 지방 지점 등 통폐합안은 지점을 합치는 것이 아닌 '폐쇄'안이어서 직원들의 반발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증권의 또 다른 관계자는 "이사회를 불과 닷새 정도 남겨둔 상태에서 이 안을 노조에 전달했다는 것은 일방적 통보와 같다"고 말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