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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통나선 한화케미칼, '깜짝실적' 못지않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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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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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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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43,700원 상승1950 -4.3%)이 창사이후 처음으로 기업설명회를 연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4층 회의실은 기관투자자들로 가득 찼다. 오후 5시 행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준비된 좌석은 가득 차 한화케미칼 측은 행사장 뒤편에 추가로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화케미칼은 투자자들의 관심에 '캐스팅'으로 화답했다. 방한홍 대표를 비롯해 건자재·소재분야 계열사인 한화L&C의 김창범 대표, 박세훈 한화갤러리아 대표가 직접 참석했다.

지난해 태양광 사업의 부진을 털고 실적 개선을 견인한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는 태양광 전시회에 참여하기 위해 일본으로 가던 중 기업설명회 행사장을 찾았다. 평소 한국에 거의 머물지 않는 김 대표가 자리를 채운 것은 한화그룹의 신성장 동력인 태양광 사업에 쏠릴 관심을 고려한 회사 측의 배려다.

이날 1시간여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선 대폭 실적개선을 이룬 태양광 사업을 중심으로 유화산업, 건재와 소재, 갤러리아 백화점 운영과 전망에 대한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한화케미칼 측은 방 대표를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들이 나서 직접 투자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단순한 기업 IR자료와 언론보도에선 확인이 불가능한 계열사 간 회계조정, 업계 전망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사회자가 대표이사들의 추후 일정 문제로 질의응답을 마무리하려 하자 방 대표는 "마지막으로 질문을 하나 더 받자"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화케미칼은 이번 기업설명회를 계기로 향후 투자자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분기별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 투자자설명회도 상하반기 2차례 진행할 예정"이라며 "실적의 좋고 나쁨에 상관없이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적극적인 소통 행보는 방 대표의 마무리 발언에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다. 한화케미칼이 소통행보를 이어가면서 회사운영에 보탬이 된다는 사실도 말이다.

"기업 경영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략) 당사를 정확히 알 수 있길 기대한다. 당사 경영과 관련해 투자자분들이 어떤 부분에 관심이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있게 돼 도움이 될 듯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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