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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말聯 건설사업에 한국기업 많이 참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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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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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수교 이래 반세기 동안 중요한 협력 파트너"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강창희 국회의장이 국회 초청으로 방한 중인 파디카르 아민 물리아 말레이시아 하원의장 일행과 4일 국회 접견실에서 만나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News1
강창희 국회의장이 국회 초청으로 방한 중인 파디카르 아민 물리아 말레이시아 하원의장 일행과 4일 국회 접견실에서 만나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News1

강창희 국회의장은 4일 국회 초청으로 방한 중인 파디카르 아민 물리아(Pandikar Amin Mulia) 말레이시아 하원의장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말레이시아가 계획하는 인프라 건설사업에 우리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말레이시아는 경제개발계획 'Vision 2020'의 일환으로 대규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강 의장은 이 같이 당부한 뒤 "말레이시아가 1960년 수교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여러 국제문제에 있어 한국을 지지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더욱 중요해진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의원들 사이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또 "말레이시아와 한국은 교역량이 200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경제적으로도 밀접한 관계에 있다"며 양국 의회 간 우호협력관계 증진 및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아민 의장은 "한국의 정치적·경제적·문화적 초고속 성장을 높이 평가한다"며 "양국 교역이 최근 해마다 급증하고 관광객과 유학생들이 크게 늘어나는 등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되고 있어 고무적이다"고 화답했다.

접견을 마친 강 의장과 아민 하원의장은 이날 국회 한옥 영빈관 사랑재에서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는 우리나라 주요 자원 공급국이자 역내 주요 경제협력 파트너로 지난 수년간 5% 이상의 안정적 경제성장과 높은 소득 수준(2012년 기준 1만 1000달러)을 바탕으로 주요 소비시장으로 부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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