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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경기지사, 남경필과 새 정치경선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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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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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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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새누리당 의원. / 사진=뉴스1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 / 사진=뉴스1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경기도지사 후보 출마를 선언한 남경필 의원과 관련, "정치개혁 함께 했던 정치적 동업자"라고 5일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남 의원의 경기지사 출마와 관련, "남 의원은 처음에 제게 경기지사 출마를 권유했었던 분"이라며 "서로 역할 분담을 해서 남 의원은 원내대표를 맡아 정치 변화를 주도하고자 했으나 경기지사 출마는 당내 강권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 당내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린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 의원)'에 속한 사람으로서 남 의원과 함께 경선 과정에서도 새로운 정치경선의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인천시장에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비롯한 당내 중진차출론에 대해 "정말 중진차출을 추진해야 한다면 인천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황우여 대표가 인천시장에 출마해야 한다"며 "선당후사라는 차원에서 본인부터 다른 뜻을 다 접고 인천 시장 후보로 나가야 다른 사람들한테 명분이 있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한편 정 의원은 새누리당과 야권의 통합 신당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것과 관련, "야당 전통적 지지세력들이 일시적으로 무응답층에서 통합 신당으로 응집한 것으로 보인다"며 "중간지대에 있던 새정치를 갈망하던 지지자들이 떠나 더 확장되진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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