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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장품 블랙리스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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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장품 블랙리스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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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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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광(央廣)뉴스에 따르면, 3월 8일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AQSIQ)이 2014년 들어 처음으로 수입 불합격 식품 및 화장품 등 510 가지 제품들이 포함된 블랙리스트을 발표했다. 불합격 화장품 중에는 이미 소비자들에 익숙한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메이블린 뉴욕(Maybelline New York), 엘리자베스 아덴(Elizabeth Arden), 카오(花王) 등이 포함돼 있으며, 여러 유제품 관련 제품도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번에 발표된 불합격 식품은 47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수입된 제품으로 주로 과자류, 유제품류, 음료수류 등 20 가지 종류 제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불합격 원인에 대해서는 주로 품질 불합격, 미생물 오염 및 라벨(label) 불합격 등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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