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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금민철, 시범경기 KIA전 '1실점'..3회 조기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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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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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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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투수 금민철 /사진=news1
넥센 투수 금민철 /사진=news1
넥센히어로즈 선발투수 금민철(28)이 3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금민철은 1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동안 투구수 47개 1피안타 3볼넷 1탈삼진 1실점을 허용한 채 마운드를 마정길에게 내줬다.

금민철은 1회초 이대형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후속 김주찬과 이범호도 각각 중견수 플라이와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깔끔하게 1회를 삼자 범퇴했다.

2회 들어서도 금민철의 투구는 좋았다. 선두 나지완과 후속 필을 연속으로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공 5개로 2사를 만들었다. 다음 타석에 선 김주형에 중견수 앞 안타를 내줬지만 이어진 안치홍을 또 다시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2회를 마쳤다.

하지만 3회 금민철은 불안한 제구력을 보이며 흔들렸다. 금민철은 선두 차일목부터 후속 김선빈, 이대형까지 내리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를 허용했다. 결국 금민철은 마정길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금민철은 마정길이 2사 만루 상황에서 나지완에게 볼넷 밀어내기를 허용함으로써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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