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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멜버른 까다로운팀..승부 걸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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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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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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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강희 감독(오른쪽) /사진=news1
멜버른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강희 감독(오른쪽) /사진=news1
"멜버른전, 조별리그 통과위해 승부 걸어야한다"

전북현대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도크랜드 스타디움에서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11일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많은 선수들이 (전북에) 많이 합류했다. 동계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다졌다. 전북은 올 시즌 공식 2경기서 좋은 경기를 펼쳤다. 상승세이기 때문에 멜버르전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전북은 지난달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ACL 1차전서 3-0 완승을 거뒀다. 8일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K리그 클래식 개막전서도 전북은 부산을 3-0으로 완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지금의 기세를 멜버른전까지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상대에 대한 경계심도 늦추지 않았다. 최강희 감독은 "멜버른은 상당히 까다로운 팀이다. 미드필더와 공격에 좋은 선수들이 많다. 멜버른은 지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의 1차전서 전반에 2-0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4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기복 있는 것 말고는 만만치 않은 팀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멜버른은 7일 경기를 치렀고 우리는 8일 경기 후 장시간 이동했다. 체력적인 문제가 관건이 될 수 있다. 신중한 경기를 펼치겠다.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이번 경기 승리가 필요하다. 승부를 걸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최강희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호주 출신 윌킨슨(전북)은 "집으로 돌아와 좋다. 2년 만에 호주에서 경기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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