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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사시사철 푸른 제철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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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신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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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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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제철소 면적 4분의 1에 나무 심어 녹지대 조성

(사진설명)포항제철소는 전체면적의 4분의 1에 녹지를 조성해 먼지비산 방지와 대기 정화작용을 통해 ‘숲속의 친환경 제철소’로 가꾸고 있다/사진제공=포항제철소
(사진설명)포항제철소는 전체면적의 4분의 1에 녹지를 조성해 먼지비산 방지와 대기 정화작용을 통해 ‘숲속의 친환경 제철소’로 가꾸고 있다/사진제공=포항제철소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제철소 내에 녹지 조성을 통해 나무가 많은 ‘숲속의 친환경 제철소’를 가꾸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포항제철소 전체 면적은 890만㎡로 여의도의 3배를 넘는다. 이 중 4분의 1은 축구장이 무려 12개나 들어갈 수 있는 220만㎡가 나무가 심어져 있는 녹지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여기에 키 큰 나무인 교목과 키 작은 관목이 172만 주가 식재돼 있다.

포항제철소는 철광석 등이 야적된 원료야드에서 강풍으로 인해 먼지가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강지역을 중심으로 나무를 심어 방풍림 역할을 하도록 해왔다.

선강지역에는 바람을 막아 비산먼지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상록활엽수, 침엽수 등의 교목이 대량 식재돼 있다.

이 때문에 포항제철소는 선강지역뿐 아니라 압연지역 등 제철소 전역에 교목과 관목을 조화롭게 심어 녹색의 친환경 제철소로 가꿔 가고 있다.

또 3파이넥스 공장 주변 우수종말처리설비, 폐수처리설비 등에 녹지대 조성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에는 부생복합벌전시설 주변에 대한 녹화를 적기에 완료함으로써 쾌적한 조업환경을 조성하고 식재된 수목의 활착률(活着率)을 높이기 위한 관리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매년 환경개선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2000년 당시 제철소 전체면적의 19%였던 녹지면적을 2014년 현재 약 25%까지 늘리는 등 녹지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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