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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위염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 442만6000명이던 위염 환자가 2012년 521만2000명으로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특히 10대 위염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3%대인 전체 평균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7.3%로, 2012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8125명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10대 청소년 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로 불규칙한 식습관과 무리한 다이어트,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를 지적했다.
10대 위염 환자 증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0대 위염 환자 증가, 다이어트가 문제야", "10대 위염 환자 증가, 청소년기에 잘 먹어야 크지", "10대 위염 환자 증가, 입시 스트레스 많이 받는구나", "10대 위염 환자 증가, 위염 잘 안 낫는데", "10대 위염 환자 증가, 학원 가느라 밥 먹을 시간이 없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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