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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처음 본 사람과 키스를 하는 장면을 담은 '퍼스트 키스'(FIRST KISS) 영상/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
지난 10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퍼스트 키스' 영상은 12일 오전 11시 현재 1600만명이 시청할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렌 스튜디오'(wren studio)가 촬영한 해당 영상은 '낯선 사람들도 마음을 열면 따뜻한 관계를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한 의류 광고에 활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렌 스튜디오'의 한 아티스트는 이 영상을 찍기 위해 20여명의 사람들을 초대해 서로 인사를 시킨 후 키스를 하도록 청했다. 물론 다들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으며 '키스를 하라'는 청을 받고 대부분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어색해 하는 장면도 영상 속에 담겨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전 세계의 누리꾼들은 "그냥 아름답다", "사랑스러운 영상이다",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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