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지하철 투어 나선 김황식 "시민들과 느낌으로 교감"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3.18 17:3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동대문을에서 광진을 지역으로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며 열차안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4.3.18/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동대문을에서 광진을 지역으로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며 열차안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4.3.18/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동대문을에서 광진을 지역으로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며 열차안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4.3.18/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동대문을에서 광진을 지역으로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며 열차안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4.3.18/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8일 지하철을 타고 시민들과 만나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새누리당 동대문을 당원협의회(당협)를 방문한 뒤 동대문역사공원역에서부터 구의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했다.

김 전 총리가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뒤 시민들과 직접 접촉을 하는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김 전 총리는 "독일에 가기 전에 지하철을 탄 후 1년 정도 만에 타본다"면서 "(정치인으로서 시민들을 처음 만나는 것은) 어색하긴 하지만 총리시절 많이 다니면서 국민과 만났기 때문에 초년병도 아니다"고 말했다.

66세인 김 전 총리는 지하철 요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경로 우대 대상이지만, 직접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고 지하철에 탑승했다.

지하철에 탄 김 전 총리는 시민들에게 "서울시장에 출마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일일이 악수를 청했다.

김 전 총리는 한 대학생 청년과 대화를 나누면서 청년 취업에 대한 고충을 들은 뒤 "청년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여분 간 지하철 투어를 마친 김 전 총리는 "총리 때 많은 현장을 다녔었다"며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은 '우문현답'이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지금 짧은 시간에 갑자기 만나 깊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으나 시민들과 느낌으로 교감했다"며 "젊은이들의 청년실업 고통, 노인분들의 건강 대책을 촘촘히 잘 짜야한다는 평소 생각을 다시금 느꼈다"고 했다.





김 전 총리는 이어 광진을 당원협의회(당협)를 방문해 당원들과 만났다. 김 전 총리는 전날부터 서울지역 당협을 방문, 당원들과 상견례를 하며 '당심(黨心)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김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정치에 원래는 뜻이 없었으나 주변의 권유에 고심 끝에 여당의 서울시장 탈환을 위해 출마했다"고 출마동기를 설명했다.

김 전 총리는 "박원순 현 시장은 오세훈 전 시장의 사업을 무조건 '토건행정', '전시행정'으로 몰아붙였고, 무상보육과 관련해서는 중앙정부와 갈등을 빚었다"고 비판하면서 "제가 시장이 된다면 중앙정부와 협력하면서 서울지역의 합리적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특히 "극우는 추하고 극좌는 세상 물정을 모른 채 철이 없다고 본다"면서 "저는 정치에 뜻이 없던 과거부터 좌도, 우도 아닌 아래를 지향하는 '중도저파'라고 스스로를 정의해왔다"고 말했다.

경선 상대인 정몽준 의원에 비해 대중적 인지도가 낮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김 전 총리는 지난 16일 출마선언 후 본격 선거전 첫 주를 '인지도 띄우기'에 동분서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 전 총리는 이번주 내내 서울지역 당협을 순회하는 한편, 라디오·방송 인터뷰를 하루 3개 이상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