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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홈런 12방-안타 88개 폭발..'화끈한 타격쇼'

스타뉴스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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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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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2호포를 터뜨린 김종호. /사진=OSEN
시범경기 2호포를 터뜨린 김종호. /사진=OSEN
마치 '18일은 홈런 치는 날'로 약속이나 한 것 같았다. 시범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서 무려 12방의 홈런이 폭죽처럼 터졌다. 안타도 88개나 나왔다.

18일 시범경기는 상동구장에서 LG-롯데전, 마산구장에서 두산-NC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SK-KIA전, 대전구장에서 넥센-한화전 4경기가 열렸다. 이날은 4경기 모두 화끈한 타격전이 벌어지며 엎치락뒤치락하는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별로는 LG-롯데 전에서 6개의 홈런이 터졌다. 조쉬 벨, 권용관, 정성훈, 문선재가 홈런을 터뜨리며 LG가 4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롯데가 용덕한과 김대우의 홈런으로 2개를 기록했다. 경기는 LG가 롯데보다 2개 적은 12개의 안타를 치고도 11-6으로 승리했다. 홈런의 힘이었다.

두산-NC전에서는 홈런은 1개 밖에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의외성은 큰 편이었다. 지난 시즌 페넌트레이스에서 단 하나의 홈런도 치지 못했던 NC 김종호가 두산 에이스 니퍼트를 상대로, 그것도 밀어서 홈런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2호 홈런이었다. NC는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김종호의 활약을 앞세워 8-7로 승리했다.

SK와 KIA의 경기에서는 양 팀이 각각 1개씩 홈런을 기록했다. 이범호가 7회말 3-0에서 4-0을 만드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범경기 첫 홈런이었다. SK는 외국인 선수 루크 스캇이 8회초 13타수 1안타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동점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스캇은 9회초 2타점 적시타까지 터뜨리며 이날 5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 부진 탈출의 시동을 걸었다.

마지막 넥센-한화전에서는 넥센이 2개, 한화가 1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넥센 허도환은 3회초 2-2 동점을 만드는 2점포를 쏘아 올렸다. 윤석민은 4회초 4-2로 달아나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허도환, 윤석민 모두 시범경기 1호 홈런이었다. 특히 윤석민은 두산에서 넥센으로 이적한 후 첫 홈런을 신고했다. 한화는 4회말 이양기가 다시 4-4 동점을 만드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렇게 이날 4개 구장에서 도합 12개의 홈런이 터졌다. 안타는 총 88개가 쏟아졌고, 득점도 61점이 나왔다. LG-롯데전을 제외하면 세 경기는 1~2점차 승부로 박빙이었다. 하루에 이렇게 많은 홈런-안타-득점이 나온 것도 이례적인 일이었지만,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 것 또한 이례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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