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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에 '제재 확대'…러 '보복 시행'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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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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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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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개입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백악관이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연설을 통해 “러시아에 대한 제재 범위를 확대한다”며 “러시아 고위 관료 뿐 아니라 러시아 지도부에 물질적 지원을 제공한 개인과 은행 등에 대해서도 제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세르게이 이바노프 크렘린 행정실장(비서실장) 등 16명의 정부 관료와 4명의 푸틴 대통령 최측근 인사, 푸틴 대통령 측근인 유리 코발추크가 지분 일부를 소유한 금융기관인 로시야 은행이 추가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미국이 사법권을 행사하는 지역에서 이들 개인과 기업의 자산은 동결되고 여행도 금지된다. 미국 기업이나 개인은 이들과 거래가 불가능하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날 연설은 러시아 국가두마(하원)가 크림 공화국과 세바스토폴 특별시의 러시아 편입에 관한 조약을 비준한 직후 이뤄졌다.

EU(유럽연합)도 20일부터 이틀 간 진행하는 정상회담을 통해 제재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러시아는 이날 미국에 대한 보복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미국이 크림 공화국 주민 총투표에 대한 제재 차원에서 러시아 고위 관료에 대한 제재를 한데 따라 미국인 관료 및 의원에 대해 제재를 부과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에 따르면 이 조치는 미국이 러시아에 대해 진행한 제재에 대한 대응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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