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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3년 역성장 탈피...성장 초입단계-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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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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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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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1일 강원랜드 (21,800원 상승750 -3.3%)에 대해 외국인 매도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글로벌 카지노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배석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수요에도 불구하고 점진적인 추가 테이블 가동 노력을 확인했다"며 "정부의 강력한 비용통제 의지도 반영되고 있어 2014년 이익 개선 방향성은 확실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시장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다르게 사감위 매출총량제보다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수요가 테이블 추가가동의 제한 요인으로 파악된다"며 "카지노 사이트 확장 이후 마케팅이 전무했다는 점과 불법사행시장으로의 수요 이탈이 실수요 부진의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절대적인 수요 수준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강원랜드는 추가 테이블을 가동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배 연구원은 "통상임금 선반영에 따른 급여 상승과 정규직 인력 충원이 있었지만 공기업 비용통제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감안하면 부담 확대 가능성은 제한적이다"며 "테이블 추가 가동 시점 및 규모에 따라 실적 전망치는 달라질 수 있지만 이익 개선 방향성은 확실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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