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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브랜드파워 바탕으로 MTS 지배력 강화-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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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브랜드파워 바탕으로 MTS 지배력 강화-삼성

머니투데이
  • 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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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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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키움증권 (130,300원 ▼200 -0.15%)의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향후 고객들의 온라인 서비스 니즈 증가 시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특히 1월 기준 MTS M/S 29.5%를 기록하고 있어 HTS에서 MTS로의 브로커리지 패러다임 변화 및 ETF 거래 증가 등은 추가적인 시장지배력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설명이다.



또 최근 ELS 운용내 자체헷지 비중을 축소하며, 손실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다만 키움증권의 비전이 기존 증권업이 아닌 온라인 플랫폼 Provider에 있다는 점에서 사업모델에 대한 재정의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키움증권은 오프라인 지점이 없고 종업원 수가 적으며, 이에 따라 판관비 중 인건비 비중이 낮다. 구조조정은 비용 절감에만 한정될 것이며 인원에는 조정이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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