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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핵테러방지법 처리 오늘이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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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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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본회의 불참하면 국민적 지탄 피할 수 없을 것"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2014.3.20/뉴스1 © News1   박철중 기자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2014.3.20/뉴스1 © News1 박철중 기자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1일 "국제적 약속과 국격문제를 둘째 치고서라도 북핵문제가 상존하는 한반도 상황에서 핵테러방지법 처리는 한반도 평화와 안보에 실익이 될 것"이라며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에 협조할 것을 야당에 주문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이 핵테러방지법과 복지3법을 처리하기 위한 마지막 날"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어제(20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가 열렸지만 야당의 불참으로 파행됐다"며 "책임있는 집권여당으로서 국익과 민생법안들을 처리하자고 야당을 수도 없이 설득하고 호소해왔으나 야당은 아직까지도 묵묵부답"이라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신당의 한 축인 안철수 위원장은 입으로는 합리적 중도를 외치면서 우리 안보와 국격, 민생문제를 논의하자는 만남 제안까지 거부하고 있다"며 "민주당 강경파 눈치나 살피면서 어떻게 내부에서 민주당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안 위원장은 민주당을 변화시키는 것도 새정치라고 호언했던 점을 상기하기 바란다"고 했다.

최 원내대표는 또 "민생과 안보, 국익이 달린 문제에 정쟁을 연계시키며 국회를 쥐고 흔드는 당사자가 바로 대한민국 제1야당이라는 것에 깊은 절망감을 느낀다"며 "민생은 뒷전이면서 선거용 정당창당 작업에만 매몰돼 있는 모습에 우리 국민은 혀를 찰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야당의 당리당략이 민생보다 우선할 수 없고 신당의 주도권 다툼이 국익보다 우선할 수 없다"며 "민주당과 안 위원장은 국익과 안보, 민생을 외면하고 국민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식의 행태가 새정치인가에 대해 답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최 원내대표는 "새정치의 요체는 민생과 국익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며 "오늘 본회의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야당에게는 정략만 있고 민생, 국익, 안보는 없다는 국민적 지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신당의 간판도 '새정치민주연합'이 아니라 '구태정치연합'으로 바꿔달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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