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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탈세 논란 에스엠, 주총 20여분만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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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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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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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현장]주주들 참여 미미...김영민 대표 등 이사선임 원안대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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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음반기획사 에스엠 (28,800원 상승1000 -3.4%)엔터테인먼트의 주주총회가 상정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하며 무사히 마쳤다. 전일 역외 탈세 논란으로 관심을 모은 이날 주총은 당초 예상과 달리 주주들의 저조한 참여 속에 20여분만에 마무리됐다.

에스엠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소재한 신영빌딩 대강당에서 제 19기 정기 주총을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 상정된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등 총 7건으로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올해 임기가 만료된 김영민(에스엠 대표), 한세민(SM C&C (1,525원 상승20 -1.3%) 대표), 남소영(에스엠제팬 대표) 이사 모두 재신임됐다.

전날 국세청이 에스엠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날 주총은 관심을 모았다. 세무조사와 관련한 회사 측 입장을 듣기 위해 주주들의 참여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막상 주총장을 찾은 주주는 10여명이 채 안됐다. 김영민 대표도 주총 이후 세무조사 등에 대한 별다른 언급없이 곧바로 퇴장했다.

에스엠 관계자는 "오히려 과거 주총 때 보다도 주주들의 참여가 적었다"며 "세무조사와 관련해 주주들의 불안감이 예상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전날 국세청이 역외탈세 혐의로 에스엠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에스엠은 이와 관련 "정기세무조사"라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이번 조사가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별세무조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일단 업계에서는 국세청의 조사가 시작단계인데다, 에스엠이 과거에도 역외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아 무혐의 처분을 받은바 있는 만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논란으로 에스엠에 대한 다양한 소문이 돌고 있는데 업계 자체가 워낙 입소문이 많다보니, 확대 해석되는 경향이 없지 않는 것 같다"며 "주주들도 정확한 사실이 드러나지 않는 상황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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