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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핫종목]LG電, 신저가 후 연일상승… 바닥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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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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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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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저가 경신에 저평가 분석 줄이어, 외국계證 투자의견 상향

LG전자가 신저가 경신 후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바닥탈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속된 주가 하락에 증권가에서 LG전자에 대한 저평가 분석이 이어진 가운데 특히 한 외국계 증권사에서 4년만에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면서 한 주간 주목 받았다.

21일 LG전자는 전날 보다 500원(0.80%) 오른 6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한주동안 19일 하루 보합에 마감된 것을 제외하고는 연일 상승세를 보였다. 주간 상승률은 6.40%다.

LG전자는 올들어 중국 레노버의 모토로라 인수 소식과 무디스의 신용등급 하향조정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지난 14일 장중 5만8800원까지 하락, 6만원선이 깨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 LG전자의 1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계속된 주가 하락에 저평가 인식이 확산되면서 주가가 반등 나선 모습이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19일자 보고서에서 "LG전자의 주가는 휴대폰 사업 가치를 제외해도 TV, 가전, 에어콘 사업 가치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TV와 가전사업 펀더멘털 개선, 중저가 스마트폰 사업에서의 가시적 성과 기대 등으로 매수의 투자의견과 목표가 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2574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TV 사업부(HE)의 수익성 개선이 당초 예상치(영업이익률 1.3%)를 상회(2.6%)하고,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휴대폰 사업부(MC)의 적자가 당초 전망치(-2.8%)를 하회(-1.8%)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글로벌 투자은행(IB)인 CLSA가 4년 만에 LG전자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비중확대)로 상향하면서 주가 반등을 부추겼다. CLSA는 무려 4년간 LG전자에 대해 '매수' 추천을 하지 않았다.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는 LG전자에 대한 매도(SELL) 의견을 유지해왔다.

매트 에반스 CLSA 연구원은 "LG전가의 주가는 바닥을 찍었다"며 "핸드셋 사업부가 계속되는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보이나 시장은 이 사업부에 가치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가전사업부의 이익 개선 기대감을 반영해 2015년 LG전자의 주당순이익(EPS)를 19% 상향조정했다. 다만 CLSA는 LG전자의 목표주가는 기존의 6만6000원으로 유지했다.

에반스 연구원은 "LG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바닥이고 국내 투자자들도 두 손 든 상태다"며 "투심이 약한 것이 주식을 사야할 이유가 되진 않지만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뉴스가 나올 경우 주식이 빠르게 돌아설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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