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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영재교육, ‘서술형 수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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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 이동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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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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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수학 문제는 소위 ‘찍기’로도 좋은 점수가 가능했으나 지금의 ‘서술형 수학’은 논리적으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평가하기 때문에 정답 한 가지만으로는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결과보다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중요해진 것이다. 또한 현재 초등학교에는 스토리텔링 수학교재의 도입과 함께 수학교과 시험에서 서술형평가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서술형 평가에 강한 교육기관으로 잘 알려진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와이즈만 분당2관 김명선 원장/사진제공=와이즈만
와이즈만 분당2관 김명선 원장/사진제공=와이즈만
와이즈만 영재교육 분당2관 김명선 원장은 “서울은 서술형 평가가 50% 이상이지만 경기권은 단원평가,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는 거의 100%인 경우가 많다”며 “초등학생들은 문장 능력이 제대로 안 갖춰진 아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처음 1~3개월은 글 쓰는 것부터 확실히 잡아준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어느 정도 글쓰기 능력이 생기면 빼야 할 표현을 찾는 연습을 시킨 후 문제의 요구사항, 내가 생각하는 풀이 과정, 문제에 대한 답 순으로 맞게 썼는지 확인하고 본인이 끝까지 해결하도록 한다”고 와이즈만의 서술형 수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 원장은 “보통 사고력은 좋은데 학교성적은 잘 안 나오는 학생들을 위해 ‘디딤터’라는 모임을 만들었다”며 “디딤터에서는 시중 문제집을 풀고 싶은 만큼 풀게 한 다음 틀린 것을 체크하고, 이해가 될 때까지 혼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원장은 “수업시간에도 아이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때까지 기다려주고, 이런 습관이 자신의 것이 되면 아이는 무엇을 하든 본인이 주도해서 해결을 하게 된다”고 와이즈만 분당2관만의 차별화된 교육 노하우를 소개하기도 했다.

와이즈만 분당2관은 현재 ‘1개월 집중관리’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김 원장은 “새로운 친구가 들어오면 학습태도는 어떤지, 적응은 잘 하는지를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3주차 수업까지 원장이 직접 참관을 한 후 별도의 보고서를 통해 학부모님께 안내를 해드리고 있다”며 “사실 몇 십 명의 아이들을 빠짐없이 관찰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온전히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분당2관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원장은 “서술형에 강해지고 싶다면, 먼저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며 “특히 저학년의 경우 경험이 많아야 풍부한 글이 나오기 때문에 과학 프로그램을, 고학년은 서술형뿐만 아니라 교과학습까지 잡아주는 ‘창의서술형 수학’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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