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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용찬 "군대는 가면 된다. 팀 우승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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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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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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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투수 이용찬. /사진=OSEN
두산 베어스 투수 이용찬. /사진=OSEN
두산 베어스의 이용찬이 다소 민감한 질문에도 당당한 대답을 던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용찬은 24일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 참가해 동료선수 KIA 양현종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다소 민감한 질문이었다.

양현종은 이용찬에게 "한국시리즈 우승과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라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용찬이 아직 군 미필이라는 점을 감안한 질문이었다.

이에 이용찬은 "군대는 가면 된다. 하지만 팀 우승은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른다. 팀 우승이 먼저다. 우승 먼저 한 후, 군대 가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관중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용찬은 지난 시즌 5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2012년 10승 1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올 시즌 송일수 감독이 "믿고 있다"라며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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