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LG화학, LCD유리기판 증설 '연기'

머니투데이
  • 김훈남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3.24 17:2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전방산업 업황 악화" 7000억 규모 투자 완료일 내년말로

MTIR sponsor

LG화학 (835,000원 보합0 0.0%)이 이달 말 완료예정이던 7000억원대 LCD 유리기판 라인 증설 투자를 오는 2015년말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LG화학은 24일 정정공시를 통해 이달말로 예정된 경기 파주 단지 내 7000억원대 LCD 유리기판 증설투자 완료일을 2015년 12월3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LG화학은 2012년 4월 경기 파주 단지에 7000억원을 투자해 LCD 유리기판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그해 6월 가동된 1호 생산라인에 이어 추가 생산라인을 잇따라 가동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투자결정 후 글로벌 경기 회복이 더딘데다 디스플레이 전방산업이 위축되면서 실제 투자는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지난해 LG화학의 정보전자소재 부문 매출은 3조1657억원, 영업이익의 경우 3789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8.3%. 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 관계자는 "유리기판 시장을 포함한 정보전자 시장 상황이 좋은 편이 아니다"라며 "전방산업의 업황을 포함해 사업을 전반적으로 검토, 투자시기를 늦추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투자여부나 시기 등을 유의해야하는 상황"이라며 "라인증설을 취소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LG화학은 이번 설비투자 연기 결정에 따라 향후 디스플레이 시장 현황, LCD 유리기판 수요를 지켜보며 설비투자를 진행해 가기로 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사상 최대 실적 HMM, 노사 갈등이 발목잡나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탄소중립 아카데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