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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그립다면…추억의 도트 그래픽 게임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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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달래 기자
  • 2014.03.28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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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모바일앱어워드2014]3월의 으뜸앱 '대리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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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필 개발자(1506호) 게임 애플리케이션 '대리의 전설'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 하던 게임의 맛을 살린 한 스마트폰 게임 애플리케이션(앱)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슈퍼마리오 게임처럼 좌우로 움직이는 단순한 조작에도 몰입도가 높고, 1인 개발자가 만들었지만 난이도 구성 등 흠잡을 데가 없다는 평가다.

대한민국 모바일앱어워드 3월 이달의 으뜸앱으로 선정된 '대리의 전설'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도트 그래픽 바탕 디자인이 눈에 띄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 앱이다.

게임 캐릭터 '대리'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열쇠를 찾아 문을 열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중간중간 새로운 탈 것이나 몬스터 등이 등장해 몰입도를 높인다. 게임 중 얻은 돈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운 캐릭터를 구매할 수도 있다.

박성필 개발자(1506호)는 "슈퍼마리오, 소닉 등 예전 게임들을 생각하고 만들었다"며 "내가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복고풍 느낌은 디자인에서도 느껴진다. 게임 화면은 도트그래픽을 사용해 몬스터마저도 귀엽게 표현한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가득하다. 단순하면서 딱 떨어지는 느낌을 준다. 디자인은 게임회사 디자인 경력이 있는 박 개발자의 아내가 직접 참여했다. 회사이름 1506호는 부부가 사는 아파트 호수.

대리의 전설은 70개 이상 단계로 구성됐고, 적절한 난이도 배치로 매 단계를 넘어가는 소위 '판을 깨는 맛'을 느끼게 해준다. 덕분에 지난해 10월 출시한 이후 특히 미국 앱스토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0.99달러 유료앱이지만 1일 300건 이상 다운로드되기도 했다.

대리의 전설은 현재 약 보름간 휴식기에 들어갔다. 카카오톡 제휴 게임으로 출시하기 전 숨고르기 중이다. 박 개발자는 "다음달 중 카카오톡 제휴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현재 마무리단계에 들어갔고, 이번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대신 각종 유료 아이템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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