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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야구야" 오픈마켓·소셜 프로야구 마케팅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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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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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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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이달 야구용품 매출 전년比 55%↑…11번가·티몬·위메프도 본격 야구마케팅 시동

/이미지 제공=옥션
/이미지 제공=옥션
이번 주말부터 '2014 프로야구' 공식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유통업계에 야구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다. 시범경기 관객수가 전년대비 32%나 늘어나는 등 올해 야구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어서 온라인 유통업계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28일 오픈마켓 옥션에 따르면 이달 1~26일 프로야구용품 및 의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55% 증가했다. 예년에는 유니폼과 야구모자 등 패션용품 수요가 많았던 반면 올해는 응원도구와 글러브 등으로 상품 구색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색 상품도 큰 폭 확대가 예상된다. 헬멧모양으로 제작된 '음료수 모자'는 양쪽에 음료나 맥주 등을 끼워 빨대로 마실 수 있게 했다. 야구장 최고 먹거리인 '치맥(치킨과 맥주)'을 할인받을 수 있는 모바일 e쿠폰도 야구팬들의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옥션에서 판매하는 이색 야구관련 용품. 왼쪽부터 '음료수 모자' 뉴에라 프로야구단 공식 모자, 어린이용 야구 '글로브' / 사진제공=옥션
옥션에서 판매하는 이색 야구관련 용품. 왼쪽부터 '음료수 모자' 뉴에라 프로야구단 공식 모자, 어린이용 야구 '글로브' / 사진제공=옥션
11번가는 9개 프로야구 전 구단 상품을 한데 모은 프로야구 전문관 '2014 베이스볼 파티'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에 나섰다. 각 구단 공식 판매자를 모두 유치해 유니폼과 글러브, 모자, 응원용품 등 야구상품 200여 종을 한 곳에서 구매하도록 했다.

특히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광주챔피언스필드를 비롯해 대구구장과 대전구장 등이 리모델링을 단행하면서 익사이팅존이나 백네트석 등 이색 전용공간도 마련돼 이를 활용한 마케팅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소셜커머스 티몬이 잠실·대구·광주·대전구장 4곳의 내야석 테이블에 별도로 '티몬석'을 운영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티몬은 그동안 오픈마켓이 독점해온 프로야구 티켓예매 서비스를 소셜커머스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한화 이글스, 기아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총 6개 구단의 경기를 예매할 수 있다. 롯데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 NC다이노스 등 나머지 3개 구단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을 팔고 있어 티몬 예매서비스에서는 제외했다.

위메프는 아예 NC다이노스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NC 홈구장인 마산야구장에 위메프 스페셜존을 마련하고, 시즌 전 경기 티켓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 NC다이노스와 다양한 스포츠 상품도 판매도 협력한다.

업계 관계자는 "올 시즌 야구장에 익사이팅존, 백네트석 등 근접거리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응원 재미를 더할 수 있는 관련 상품 판매가 눈에 띈다"며 "모바일 e쿠폰으로 경기장 먹거리 구매도 한결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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