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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부동산 부자 1~19위 모두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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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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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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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재산공개]박덕흠, 268억 신고 '최고'…민주당 '최고'는 전체 20위 주승용 44억

국회의원 부동산 부자 1~19위 모두 새누리당
건물과 토지를 합한 국회의원 부동산 재산 순위 1~19위를 모두 새누리당이 차지했다.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은 부동산만 260억원어치를 보유해 국회의원 가운데 부동산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295명의 재산 현황에 따르면 박 의원은 토지 218억 원, 건물 50억 원어치를 보유, 지난해에 이어 다시 부동산 재산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같은 당 김세연 의원이 땅 88억 원, 건물 116억 원 등 총 204억 원 어치의 부동산을 보유해 2위를, 정의화 의원이 토지 54억 원, 건물 142억 원 등 총 196억 원 어치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재산 1위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토지 38억 원, 건물 67억 원 등 총 106억원 어치의 부동산을 신고했다. 전체 재산 2위(1569억 원)인 안철수 의원은 부동산 신고액이 3억6500만원(건물)에 그쳤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부동산 재산 총액이 93억3410만원으로, 이번에 외국인 노동자 착취로 문제가 된 경기도 포천시 소재의 아프리카예술박물관 건물과 토지(약 90억 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홍 총장은 지난 2010년 지역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이 곳을 매입했다.

같은 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서울 중구 수표동에 75억 원짜리 사무실을 보유하고 있었고, 같은 당 안덕수 의원은 73억 원,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류지영 의원도 각각 66억원 어치의 건물을 보유해 '부동산 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전남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주승용 의원이었다. 그는 총 44 억 원의 부동산을 신고해 20위를 차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부동산 부자 2위는 김한길 공동대표였다. 건물만 총 39억원을 보유했지만, 모두 배우자 명의였다. 전체 순위는 22위다.

해외아파트를 보유한 국회의원도 상당수였다. 정몽준 의원은 미국 보스톤에 부인 명의의 5억3000만원짜리 아파트를 신고했고,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은 영국에 7억34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당 손인춘 의원은 지난해 장녀가 해외에 5억4800만원 상당의 오피스텔을 가지고 있었지만 혼인시키면서 이번 재산 신고에서 제외했다.



  • 이미호
    이미호 best@mt.co.kr

    정치부(the300)와 사회부 법조팀을 거쳐 2020년 7월부터 디지털뉴스부 스토리팀에서 사회분야 기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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