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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평균 재산 18억…6200만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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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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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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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재산공개]부자 톱5는 정몽준, 안철수, 김세연, 박덕흠, 윤상현 의원…65%는 전년보다 재산 늘어

국회의원 재산 1~5위. 왼쪽부터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 새정치민주신당 안철수 공동대표, 새누리당 김세연 박덕흠 윤상현 의원.
국회의원 재산 1~5위. 왼쪽부터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 새정치민주신당 안철수 공동대표, 새누리당 김세연 박덕흠 윤상현 의원.
지난해 말 현재 재산이 500억원 이상인 '거부' 국회의원 4명을 제외한 현역 국회의원 291명의 평균 신고재산은 18억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재산은 전년 신고액 대비 평균 6200만원 감소했다. 또 전체 국회의원 중 65%는 재산이 전년대비 늘고, 35%는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9일 국회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 295명의 재산 내역을 분석한 결과다. 이번 재산 공개에는 재적의원 298명 중 국무위원 겸직자인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과 비례대표 승계 시기가 재산공개 시점과 맞지 않았던 황인자 의원, 박윤옥 의원 등 2명이 제외됐다.

재산이 100억원 이상인 의원은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2조430억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1569억원), 새누리당 김세연(985억원), 박덕흠(539억원), 윤상현(177억원), 강석호(163억원), 김무성(137억원), 정의화(102억원) 의원 등 8명이었다. 이 중 정몽준 의원과 안 대표, 김세연, 박덕흠 의원 등 4명은 500억원을 넘었다.

정당별로는 신고액 상위 10명 중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대표와 장병완 정책위의장(10위)을 제외한 8명이 모두 새누리당 의원이었다.

재산이 마이너스로 나온 의원은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7억5460만원),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7003만원),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6048만원),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614만원) 등 4명이었다. 재산 하위 10걸 가운데는 새정치민주연합이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새누리당(3명), 통합진보당(2명), 정의당(1명) 순이었다.


국회의원 평균 재산 18억…6200만원 감소

증감을 보면 전체 국회의원 295명 190명(64.5%)은 재산이 늘어났고, 105명(35.5%)은 재산이 감소했다. 증가자의 경우 금액별로 △5000만원 미만이 58명(19.7%)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이 54명(18.3%)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이 68명(23.1%) △5억원이상 10억원미만이 7명(2.4%) △10억원이상이 3명(1%)이었다. 감소자는 △5000만원 미만이 39명(13.2%)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21명(7.1%) △1억원 이상 5억원 미만 34명(11.5%)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6명(2%) △10억원 이상 5명(1.7%)이다.

재산 증가 상위를 보면 정몽준 의원이 전년 신고액 대비 1181억원 증가해 가장 많았고, 김세연 의원(+105억원), 강석호 의원(+23억원)이 뒤를 이었다. 감소 규모는 안철수 대표가 261억원 줄어 1위를 기록했다. 대부분 보유 주식 가격의 변동이 증감의 이유였다. 보유했던 경남기업이 두번째 워크아웃에 돌입한 영향으로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의 재산은 78억원이나 감소했다. 성 의원은 지난 2월 경남기업의 최대주주에서도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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