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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무료 TV 스트리밍 서비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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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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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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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무료 TV 스트리밍 서비스 진출
아마존이 광고 수입을 기반으로 하는 무료 TV·뮤직 비디오 스트리밍 재생 서비스를 출시하며 시청자 확보 경쟁에 뛰어들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아마존이 몇 달 안에 무료 TV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자체 제작 프로그램 뿐 아니라 라이선스 프로그램도 취급한다고 전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프라임 서비스를 통해 방송한 드라마 '베타스' 제작진과 이에 대한 논의를 해왔다. 베타스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벤처기업)에 대한 내용이다. 아마존은 쇼핑몰 사이트 방문 고객에게 광고가 담긴 뮤직비디오를 무료로 보여줄 계획도 있다. '브루스 스프링스턴'의 CD를 검색하면 ‘본 인 더 유에스에이(Born in the U.S.A.)’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겠냐고 물어보는 식이다.

신문은 아마존이 이를 통해 대형 멀티미디어 업체로 변화하려 한다고 분석했다. 아마존은 온라인 최대 유통업체지만 영상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분야에서는 라이벌 유튜브와 넷플릭스에게 뒤쳐지고 있다. 음악과 TV, 영화를 모두 보여주는 유튜브는 지난해 광고 매출이 56억 달러(약6조원)에 달한다.

또 아마존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프라임 회원을 늘리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아마존은 1년에 99달러로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프라임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배송료 면제 혜택 등을 주고 있다.

아마존 쇼핑몰에서 프라임 회원의 구매액은 일반 회원의 두 배에 달한다. 현재 프라임 서비스 회원은 로쿠의 셋톱박스나 MS 엑스박스 등 가정용 게임기기, PC, 킨들 태블릿 등을 이용한다. 업계에서는 아마존이 다음달 2일 뉴욕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애플과 구글과 경쟁할 비디오 스트리밍 기기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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