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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父, "구자철 롤 모델은 박주영..영어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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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파크텔=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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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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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父, "구자철 롤 모델은 박주영..영어에 투자"
"유럽진출은 오래된 꿈..롤 모델은 박주영"

구자철 부친인 구광회 씨는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 대한축구협회(KFA) 주최 강연에 참석해 구자철(25, 마인츠)의 성장기에 대한 얘기를 풀어놨다.

구광회 씨는 "(구)자철의 롤모델은 청소년 대표로 활약하던 박주영이었다. 과거 박주영이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중국 선수 5명을 제치고 골을 넣은 적 있다. 자철이는 그 모습을 보고 굉장히 놀랬다. 그때 자철이는 '청소년대표로도 선발되고 주장이 되겠다'고 다짐했었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부터 구자철이 유럽진출을 꿈꿔왔다던 구광회 씨는 구자철의 성공 비결로 언어적인 부분을 꼽았다.

구광회씨는 "구자철에게 영어 공부를 강조했다. 유럽에 진출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었다. 유럽에 진출한 선수들 중 많은 경우가 6개월 이내에 돌아왔다. 대부분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건 핑계다. 언어가 부족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자철이에게 청소년 시절부터 영어 단어를 외우도록 했다. 제주에 입단한 뒤에는 자철이가 사비를 들여 영어강사를 초빙해 공부했다"며 오랫동안 유럽진출을 위해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광회씨는 축구를 시작할 당시 구자철과 한 세 가지 약속도 공개했다. 첫째, 축구화를 한 번 신으면 죽을 때까지 벗지 말 것. 둘째, 숙소이탈 금지. 셋째, 학교 성적 15위내 들 것.

구광회씨는 "자철이가 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해 약속을 받았다. 1,2번은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는데 3번은 고등학교 진학 후 놓았다"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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