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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서부산 단일화, 선거공학적 전략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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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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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철현 단일화 가능성 언급에 선긋기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 2014.2.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 2014.2.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부산시장 경선 상대인 권철현 전 의원이 제기한 서부산권 경선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지극히 선거공학적인 전략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서부산 발전을 위한 권 후보의 걱정에 동감하는 바이다. 하지만 부산 시민이 바라는 시장은 동서 간 격차를 없애고, 다 같이 발전하는 부산을 만들어 갈 사람이지 서부산의 대표선수가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경선은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새로운 부산을 실현할 새누리당의 고민과 의지를 당원과 시민에게 알려 본선 승리를 위한 토대를 만들기 위함"이라며 "그런 것들을 거두절미하고 단일화를 거론하는 것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정치에도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책임 있는 자세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다만 박 의원은 "시민과 당원이 단일화라는 진검 승부를 원한다면 못할 바 없다"고 단일화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은 채 "하지만 그것이 정치공학적으로 과거부터 유효했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면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부산 시장 야권 후보인 오거돈 후보를 겨냥해 "오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지향하는 바가 정말 새정치이고, 하고자 하는 일이 부산 발전이라면 표를 좇아 손을 잡는 것이 온당한 지, 아니면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결단을 내릴 것인지 진정 시민을 위해 지금 당장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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