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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종윤, 한화 클레이 상대 마수걸이포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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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종윤, 한화 클레이 상대 마수걸이포 '쾅!'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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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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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종윤이 시즌 첫 홈런포를 터트렸다. 롯데의 올 시즌 첫 홈런.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개막전이 30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지난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두 팀의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순연된 바 있다.


박종윤의 홈런은 팀이 1-3으로 뒤지고 있던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왔다. 박종윤은 상대 선발 클레이를 상대로 볼카운트 2볼에서 3구째를 통타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05M.

한편, 박종윤의 솔로포에 힘입어 롯데는 2-3 한 점차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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