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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구역청, 아파트 품질검수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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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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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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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아파트 하자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 검수 자문단'을 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아파트 하자를 시공 단계부터 차단하기 위해 출범한 '공동주택 품질 검수 자문단'은 현재 경제자유구역청 내 공동주택사업장에 배치된 감리원 가운데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현장실무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다.

자문단은 구역청 내에서 건설 중인 아파트, 주상복합 등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사업장을 대상으로 견본주택·설계도·시방서에 표기된 자재 사용 여부를 검토하는 등 건축물 품질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현장 점검은 1차 골조공사 공정 80% 시점에, 2차 마감공사 중에 이뤄진다. 아울러 자문대상 사업장의 공정 등을 고려해 별도의 품질 검수반도 편성키로 했다.

아파트 하자 조정신청은 국토교통부 산하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에 낼 수 있지만, 이는 이미 완공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해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서석승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공동주택 품질검수 자문단이 지적한 지적사항이나 미비사항은 입주 전 시정 조처하고 품질 우수사례는 타 사업장에 홍보할 계획"이라며 "자문단 출범으로 더욱 질 좋고 품격있는 아파트 건립은 물론이고 입주 후 아파트 시행자와 입주민 사이의 하자보수와 품질 분쟁 해소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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