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대통령 시계 위조해 판매한 시계업자 징역형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4.03 10:25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잘못 뉘우치고 이득액 크지 않아" 징역6월에 집유2년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청와대에서 선물용으로 제작해 여당 의원 등에게 나눠준 이른바 '박근혜 시계'. (뉴스1 DB) 2014.1.22/뉴스1  © News1
청와대에서 선물용으로 제작해 여당 의원 등에게 나눠준 이른바 '박근혜 시계'. (뉴스1 DB) 2014.1.22/뉴스1 © News1



대통령의 휘장과 서명을 위조해 대통령 시계를 만들어 판 시계 판매상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송각엽 판사는 3일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휘장과 서명을 위조하고 불법 유통시킨 혐의(공기호위조 및 위조공기호행사 등)로 시계 판매업자 윤모(54)씨에 대해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압수된 시계를 몰수했다.

송 판사는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자백한 것과 압수된 물품을 종합해 볼 때 유죄로 인정된다"면서도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이 사건 범행으로 취득한 이득액 규모가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휘장과 서명을 시계 앞뒷면에 인쇄하는 방식으로 총 84개의 시계를 만들어 이 중 56개를 개당 2만원에서 4만원에 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윤씨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이같은 방식으로 총 70여개의 이명박 전 대통령 시계를 만들어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