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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NS 불법대출 연루 의혹' 금감원 압수수색(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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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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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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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ENS 직원과 협력업체가 연루된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금융감독원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일 금감원 직원 김모씨(50)가 사건 관련 조사내용을 피의자들에게 유출한 혐의(금융위원회설치등에관한법률상 비밀유지의무 위반 등)로 금감원 전산부를 압수수색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금감원 메일에 저장된 김씨의 이메일 송·수신 내역과 김씨가 사용하는 휴대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금감원이 조사에 착수한 당일인 1월29일 중앙티앤씨 서모 대표(44·구속) 등과 통화하며 조사 내용을 알려주고 이틀 뒤에는 직접 만나 사건 관련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메일 운영 업체들에 대해서도 김씨가 사용한 이메일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 조사국에 근무하는 김씨는 지난 3월 직위해제, 현재 대기발령 중이다.

경찰은 김씨에게 조사내용을 알려준 금감원 박모 팀장에 대해서는 참고인 상태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박 팀장은 참고인 상태로 소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는 김씨에 대한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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