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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노역' 판결 장병우 후임에 김주현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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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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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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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노역' 판결 장병우 후임에 김주현 판사
'황제노역' 판결로 논란이 돼 사직한 장병우 전 광주지법원장의 후임으로 김주현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대법원 7일 김 수석부장판사를 광주지법원장으로 보임하고 김동오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로 임명했다.

김 신임 법원장은 1988년 판사로 임관한 이래 각급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업무를 담당해 재판실무에 두루 능통하다는 평을 받는다.

1995~1997년까지 헌법재판소 연구관으로 파견 근무하는 등 법원 내 대표적인 헌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이목이 쏠렸던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의 합헌성을 밝히는 등 헌법적 쟁점이 문제된 다양한 사건을 원만히 처리한 것으로 이름이 높다.

김 신임 법원장은 선배 법조인들로부터 능력과 인품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부드러운 성품과 유머 감각으로 후배 법조인들에게도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1961년 대구 달성 △달성고, 한양대 법대 △사시 24회(연수원 14기) △서울민사지법 △대구고법 △헌법재판소 파견 △서울고법 △서울지법 △대구지법 안동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 부장판사 △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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