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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 트위터 차단 해제…헌재 "표현의 자유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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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문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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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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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국무총리(60), 트위터 로고 /자료사진=뉴스1(AFP), 트위터 캡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국무총리(60), 트위터 로고 /자료사진=뉴스1(AFP), 트위터 캡처
지방선거를 앞두고 트위터 접속을 차단했던 터키 정부가 트위터 차단을 다시 해제했다.

뉴스1은 4일(한국시간) 터키통신청(TIB) 관계자가 "트위터 차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말했다고 터키 매체와 AFP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3일 터키 헌법재판소는 "트위터 접속 차단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권리를 침해한 것인 만큼 차단을 해제하라"고 판결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터키 통신청에 보냈다.

앞서 터키 정부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국무총리(60)의 부패를 암시하는 통화내용이 담긴 음성파일이 트위터를 통해 퍼져 나가자 지난달 20일 트위터 접속을 차단했다.

터키 정부는 인접국 시리아에 대한 군사개입을 논의한 국가안보회의를 유출시켰다는 이유로 유튜브 접속도 차단했다.

서방국가들과 인권단체들은 3월30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트위터와 유튜브를 차단한 것을 강하게 비난했다.

이런 가운데 1200만여명의 터키 트위터 이용자들은 문자메시지로 트위터 우회접속 방법을 공유하며 트위터를 계속 이용했다.

한편 부패 혐의와 인터넷 자유 억압 논란 속에서도 에르도안 국무총리가 이끄는 정의개발당(AFK)은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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