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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빠들의 완구사랑…'프레디' 완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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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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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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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TT 승용완구/사진=롯데마트
아우디TT 승용완구/사진=롯데마트
자녀와 함께 여가시간을 보내는 '프레디족'(Friend+Daddy, 친구 같은 아빠)이 늘면서 무선 조종 자동차, 전동 승용차 등 '야외형 완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의 완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무선 조종 완구 매출은 매년 20%의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전동 승용차와 같은 '전동 승용물'은 3년새 판매가 2배 이상 늘었다.

최근 매출을 봐도 야외형 완구의 인기는 뚜렷하다. 지난 1~3월 롯데마트의 무선 자동차와 무선 로봇 매출은 각각 14.4%, 15.7% 증가했고 같은 기간 무선 비행기, 전동 승용물 판매도 20~30%대 신장했다. 이밖에 성인용 퀵보드 수요도 164.3% 증가했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최근 프레디 열풍으로 야외에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동 자동차, 무선 조종 완구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젊은 아빠들을 중심으로 완구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이른바 프레디 완구 수요 증가세를 감안해 오는 16일까지 28개 토이저러스 매장 등 전점 완구매장(덕진점, 포항점은 제외)에서 '승용 완구 박람회'를 열고
전동 승용차, 퀵 보드, 자전거 등 야외용 승용 완구 40여 개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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