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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그랜드슬램 꿈 좌절…나비스코 아쉬운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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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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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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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공동 4위에 그친 박세리(37·KDB산은금융)/ 사진=뉴스1(AFP)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공동 4위에 그친 박세리(37·KDB산은금융)/ 사진=뉴스1(AFP)
'한국 여자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7·KDB산은금융)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이 또 다시 좌절됐다.

박세리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CC(파72·6738야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여자골프협회(LPGA) 투어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 상금 2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이날만 2타를 잃은 박세리는 합계 6언더파 282타로 크리스티 커(미국)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박세리는 이번 경기에서 우승할 경우 미키 라이트(미국), 줄리 잉스터(미국), 팻 브래들리(미국), 루이스 석스(미국), 아니타 소렌스탐(스웨덴)에 이어 6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래머가 될 수 있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란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한 번씩 우승하는 것을 뜻한다.

박세리는 앞서 지난 6일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역전승과 함께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러나 박세리는 이날 벌어진 대회 4라운드에서 1번 홀과 6번 홀에서 버디를 쳐냈지만 8번 홀과 15번 홀에서 보기를, 18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공동 4위에 머물렀다.

우승은 총 14언더파 274타를 친 렉시 톰슨이 차지했다. 톰슨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적어내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톰슨은 또 모건 프레셀(미국)의 메이저 최연소 우승 기록인 18세 10개월에 이어 19세 1개월로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통산 승수도 4승으로 늘렸다.

4라운드를 공동선두로 출발한 미셸 위(미국)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11언더파 277타로 3타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골프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이날만 3타를 잃어 4오버파 292타로 38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신인왕을 두고 경쟁하고 있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캘러웨이)와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은 2오버파 290타로 나란히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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