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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트윔, 주문형 자동제어기 개발로 기술 강소기업으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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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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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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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업보육협회(KOBIA)_충북지회] 창업동아리에서 벤처창업에 성공하다


(주)트윔, 주문형 자동제어기 개발로 기술 강소기업으로 거듭
(주)트윔은 반도체 생산설비 알람 예측 시스템, Furnace 설비 제어 시스템, LED 패킹 설비 제어 시스템 등 공정에 들어가는 자동화설비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를 주문형으로 개발하는 기술 강소기업이다.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중공업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수출에도 주력하는 내실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한섭 트윔 대표는 “IMF 때 아버님이 실직하시고 몇 달 후 돌아가셨을 때 나는 18세였다. 그 후로 가정형편은 더 어려워졌고 학비가 저렴한 충북대에 진학했다. 군 제대 후 창업동아리 ‘트윔’을 만들어 창업전선에 사실상 도전장을 던졌고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절박한 현실과 창업에 대한 오랜 꿈이 창업동아리로 나를 이끌었고 이는 현재 나의 성장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젊은 CEO 정 대표는 창업동아리 회장 출신이다. 그는 “대학 다닐 때에는 창업하기보다는 창업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 모델 세우기, 팀 운영, 리스크 관리, 시장조사 등 다양한 경험을 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트윔의 성공 비결에 대해 정 대표는 “창업 성공은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들을 단계별로 밟아서 가능했다”고 조언했다.

그는 실제 창업동아리, 창업보육센터 입주, 예비기술창업자 선정, Post-BI 입주 등 이런 절차와 단계를 차근차근 준비하면서 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었다.

그 결과 대학시절 창업동아리를 만들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에서 400만원을 지원받아 창업에 열정을 쏟아 부은 지 14년이 지난 지금. 그는 매출액 25억원에 육박한 벤처기업의 CEO가 됐다.

<㈜트윔의 버팀목이 되어준 충북대학교의 창업동아리와 창업보육센터>

정 대표의 창업 아이템은 지능형 반도체/LCD 생산 장비 제어소프트웨어 패키지였다. 그 당시 자금이 부족하였기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모든 정책 사업을 조사했다.

그 때 예비창업자 육성사업에 지원했고, 2010년 예비창업자 육성사업(중점지원) 분야에 선정되면서 제품을 안정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8000만원의 보증금을 받고 벤처기업도 인정받아 큰 도움이 됐다.

그는 “소프트웨어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초기 투자금액과 기술 등이 중요하다”며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창업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창업해야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트윔의 직원들은 다들 젊다. 정 대표는 매년 청주대학교 창업동아리후배를 1~2명씩 채용하고 있다. 이는 지방에서 기업을 운영할 때 안정적인 인력확보를 하면서도 지방 창업동아리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 문제를 두고 “젊은이들이 대기업 취업의 좁은 문을 성공의 기회로 삼지 말고, 본인의 실력을 키워 당당하게 창업에 도전하는 등 자생력을 가지고 추진했으면 한다”며 “미래에 대한 비전은 본인이 만드는 것이지 누군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주)트윔, 주문형 자동제어기 개발로 기술 강소기업으로 거듭


<창업초기자금 1000만원으로 시작해 25억 매출을 만들다>

㈜트윔의 주요 생산 사업은 정보처리 및 자동제어 프로그램 개발이다.

동일한 장비를 일정한 회사의 여러 공장에 설치할 경우 큰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적은 인원으로 쉽고 빠른 자동제어 시스템을 생산하는 것이 ㈜트윔의 목표다.

장비제어(PC/PLC), MES/CCS, 통합CIM, 광학설계, 영상처리, Vision Hardware다.

tPOP(TWIM Point Of Product)는 생산 현장에서 시시각각 발생하는 생산 시점의 정보를 직접 파악하고 보완처리를 해 현장 관리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다품종 소량생산과 같이 복합하고 신속히 처리해야 하는 관리업무에 쫓기는 현장 관리자들에게 정보지원을 해 현장 관리자가 현장의 실정을 데이터로 인식하고 대책을 세워 관리에 의한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생산 시점관리(POP) Module이다.

tSECS(TWIM-Semiconductor Equipment Communicationa Standard)은 반도체/LCD/PDP 제조 공정의 시스템 표준화를 완벽히 지원하며 중복투자 및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는 강점을 가진다.

아울러 외산제품 수입비용 및 납기 지연, Maintenance의 어려움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표준화된 통신모듈 개발도구이다.

거래처도 삼성전자, LG 디스플레이, 삼성 SMD, 삼성반도체, 갤럭시 3PCB, 하이닉스 등 그 엔지니어 기술력은 탄탄하다.

또한, Vision S/W 은 Align Package 모듈로 영상처리를 이용해 패턴마크를 검사하고 계산해 정확한 위치에서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인데 차세대 또 다른 기술 분야의 미래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핵심 분야다.

㈜트윔이 차세대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품목은 검사장비의 개발이다.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하드웨어 기술력으로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첨단 검사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3D align 검사 장비, solar cell 크랙검사 및 align 검사 장비, 편광 필름 크랙 검사 장비를 개발했으며, Metal Mask 검사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정 대표는 “앞으로 이러한 품목은 제어 기술과 더불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를 컨트롤할 수 있어 수요층이 두터울 것”이라며 “검사기 시장이 앞으로 수 조원의 시장으로 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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