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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구로다, 4월 중 회동...추가 부양 논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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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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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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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달 중에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를 만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최근 측근에게 이달 중 구로다 총재를 만나 통화정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아베 총리가 BOJ의 차기 금융정책결정회의가 예정된 오는 30일 이전에 구로다 총재를 만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이 어떤 형식이 될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아베 총리와 구로다 총재가 공식적으로 개별 접촉하면 지난해 12월 이후 첫 회동이 된다. 지난 1일 소비세율 인상이 단행된 직후 이뤄지는 것이어서 둘 사이에 어떤 논의가 오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WSJ는 아베 총리와 구로다 총재의 만남은 BOJ의 추가 부양여부와 시기에 대한 다양한 관측을 낳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일본 정책입안자들은 소비세율 인상이 이제 막 되살아나기 시작한 경기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증세의 역풍을 막으려면 BOJ가 추가 부양에 나서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넓혀왔다. 하지만 구로다 총재는 지난 8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가진 회견에서 지금 당장은 추가 부양책이 필요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시장을 실망시켰다. 이 여파로 도쿄 증시는 급락했고 엔화는 강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BOJ가 올 여름 추가 부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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